솔루엠, 상반기 매출 9700억·영업익 435억… ESL·신사업 타고 수익성 개선
솔루엠이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의 매출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을 회복했다. 전자부품과 화장품 부문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ESL 수주 추진과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EVPM)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솔루엠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700억 원, 영업이익은 435억 원이다.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17억 원, 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79% 늘어나며 6개 분기 만에 200억 원대를 회복했다.실적 개선은 ESL 사업이 견인했다. ESL 부문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3401억 원을 기록했다. 유럽 시장 매출이 늘어난 데다 북미 아마존 홀푸드 등 주요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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